이제 머신러닝으로 드론 자율비행을 한다.

 

머신비전 알고리즘으로 드론 실내 자율비행

 

이미지를 처리하는 알고리즘으로 실내 드론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한다.

예전에 배웠던 컴퓨터 비전 CV 딥러닝이 생각났다.

 

컴퓨터 비전이란 컴퓨터와 시스템을 통하여 디지털이미지, 비디오 등의 시각적 입력에서 정보를 추출한 후,

이를 바탕으로 특정목적에 맞는 작업을 진행하는 분야이다.

 

인공지능 모델이 컴퓨터 비전을 통하여 보고 관찰하고 이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인간의 시각 메커니즘과 거의 동일하며, 사물의 구분, 이미지의 문제, 움직임, 원근감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시바우라 공과대학 연구팀은 실내 드론, 경량 호버링(정지비행)이 단일 카메라 머신비전 알고리즘으로 타일바닥 기준점을 식별하고 이해하며 스스로 비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논문 : A study on hovering control of small aerial robot by sensing existing floor features

Credit: EEE / CAA Journal of Automatica Sinica

A study on hovering control of small aerial robot by sensing existing floor features

 

 

 

연구팀은 작고 가벼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드론시각 센서로 부착하였다.

그리고 오픈소스 컴퓨팅 플랫폼(라즈베리 3)에는 의도적으로 낮은 해상도의 단일 하향카메라를 장착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해당 드론은 움직이는 방향을 구분하고 모서리를 식별하면 된다.

이를 목적으로 알고리즘이 방의 위치를 추론하고 벽과의 충돌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타일 바닥처럼 예측가능한 패턴이 있는 실내에서만 가능하다.

그래서 현재는 적외선을 추가하여 어두운곳에서도 작동하고,

추가 카메라를 설치하여 드론이 X, Y 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가능한 기술을 개발중이다.

 

 

이러한 실내 자율비행드론 기술이 더욱 발전하고 일반화되면

창고 및 유통센터, 다양한 산업분야에서도 원격 모티너링이 가능해져, 

실시간 자동모니터링, 신속한 대응, 관리비용절감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기사 출처 : http://www.itnews.live/?p=3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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